Saturday, April 30, 2011

돌잔치

4월 30일 오후 12시30분


Campbell 에 있는 furusato sushi 에서 시안이 돌잔치가 열렸어요


식당 전체를 빌려서 했는데 손님들이 좋아하셨어요


입구에 놓아져있던 테이블
이곳에 게스트북을 놓았어요

전통돌상이에요.

분홍색 계열로 아주 예쁘게 꾸며놓았어요





중간에 놓여져있던 테이블


시안이 사진과, 돌잡이 추첨함이 놓여있었어요


디저트 테이블로, 떡과 컵케잌을 올려놓았어요


시안이가 돌잡이에서 어떤걸 잡을지 고른후에
맞추신분중에 추첨을 하여 선물을 드렸어요


고모가 일찍오셨어요



손님들 오시기전에 사진찍기 엄마아빠가 아침부터 일보는 동안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시안이를 잘 봐주셔서 컨디션이 좋았어요






잔치 내내 울지도 않고 잘 있어준 예쁜 시안이







안본사이에 더 예뻐진 Sofia

일식 부페로 했는데 손님들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사회를 보느라 수고가 많았던 아빠


식사가 끝나갈무렵 한 돌잡이


시안이는 붓을 잡았어요. 공부를 잘할꺼라는 뜻이래요.


두번째로는 반짓고리를 잡았어요.


손재주가 많을꺼라는 뜻이래요.


바로 앞에서 손님들이 이렇게 많이 쳐다보는데도


울지도 않고 돌잡이에만 집중하던 시안이.



붓과 반짓고리를 잡았지만


사실은 마패를 잡고싶었던 시안이에요.


마패를 자꾸만 잡고싶은데 너무 납작해서 손에 집히지 않자 다른걸 잡은거였어요.






오신분들께 준비한 선물도 다 나누어 드리고,


마지막 순서로 시안이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어요


모든 사람이 다 일어나서 자기를 쳐다보고 노래를 부르니 쑥쓰러웠는지


엄마에게 머리를 기대고 가만히 있던 시안이.





다 끝나고 오신분들과 사진을 찍었어요.


















손님들이 덕담도 써주시고 이렇게 나무에 걸어놓았어요.
















시안이가 너무 예쁘게 있어주고,


손님들도 많이 와주셔서 축하해주셔서


돌잔치를 무사히 잘 마칠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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