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lyn Sian Kim
Friday, July 30, 2010
7월마지막주
살이 포동포동 올라왔어요
다리가 길어서 바지는 6개월 옷도 작으려고해요
이젠 고개를 잘 가눠서 저렇게 앉을수도있어요
스윙을 싫어하던 시안이가
처음으로 스윙에서 잠이 들었어요
이십분도 못 앉아있었지만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목욕시키고 먹이려고하다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배고프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서
하는수없이 목욕시키면서 먹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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