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17, 2011

가족나들이

날씨가 너무 좋은날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나갔어요
carmel로 갔는데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시안이는 꽁꽁 싸매서 안겨있어야했어요

단지도 오랜만에 나오긴했는데
눈 뜨기도 힘들어했어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붙잡고 이쁘다고 말 거느라 피곤한 단지였어요
연예견 단지
우리 시안이는 이날 유모차를 너무 잘 타고있었어요
가끔 이렇게 한참을 멍하게 있어요

예쁜 아가옷가게도 들어갔었는데
무슨 애기옷이 그리 비싼지 눈으로만 보고왔어요
한참을 걸으니 유모차에서 그냥 잠이 들어버렸어요
돌아오는길에도 자고.. 너무 이쁘게 있어준 시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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